공공기록물관리 전문기업 ㈜알엠소프트는 최근 한국평가데이터로부터 기술역량 우수기업(T4)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은 기술등급평가(TCB: Tech Credit Bureau)를 통해 T1부터 T10까지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알엠소프트는 공공기록물 전산DB 구축 서비스, 기록관리 솔루션 자체 개발과 보존처리장비, 분석장비, 디지털화장비 등 종합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유일 기록관(기록원) 구축을 위한 A-Z의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는 기록물관리 전문기업이다.
이번 기술역량 평가에서 T4등급을 획득한 핵심기술인 '클라우드형 공공 아카이브 플랫폼 서비스 기술'은 그 동안 알엠소프트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구축하던 기록관리시스템과 아카이브시스템의 SaaS형 아카이브 고도화 모델로,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와 오픈소스 기반 재설계를 통해 유연한 기능 확장성과 다양한 행정정보 데이터세트 입수를 지원한다.
공개가 가능한 공공 행정기록과 개방데이터, 디지털 집현전 플랫폼 등 공공 정보자원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지능형 서비스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최광훈 대표는 “한국평가데이터로부터 T4 등급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 획득은 그동안 끊임없이 기술개발을 해 온 노력에 대해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하여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부 장세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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