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국진 기자] 국내 기록관리 시장 선도기업 알엠소프트가 지난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ICA 2022 ROMA 심포지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세계기록관리협의회인 ICA(International Council on Archives)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ARCHIVES: BRIDGING THE GAP(기록, 격차를 좁히다)’라는 주제로, 총 4개의 세션으로 컨퍼런스가 5일간 진행됐으며 전 세계 기록관리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경험 및 견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해당 행사에 참여한 알엠소프트는 공공 기록관리 전문업체로서, 총 24인의 기록물 관리 전문 요원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 업계로부터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알엠소프트는 기록관리시스템, RFID 시스템 등과 같은 자체개발솔루션을 구축하고, 보존 장비 구축, 비전자기록물 DB구축 등 기록관리와 관련된 전 사업 분야를 수행하고 있다.
알엠소프트는 이번 심포지엄 참여를 통해 국제 기록관리 동향을 분석하고 기록관리 분야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
알엠소프트 관계자는 “ICA 심포지엄 참석을 통해 각국의 기록관리 시장 현황, 기술, 환경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경험과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국제 기록관리시장에도 관심을 기울여 대한민국의 혁신적인 기술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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